일하는 엄마의 소소한 일상

워킹맘, 일하면서 육아도 행복하게, 잘먹고 건강하게 살기! 소소한 일상 기록, 가치 있게 살기! 생활에 유용한 정보들을 공유합니다.

  • 2024. 3. 13.

    by. hanbromom

    목차

      반응형

      교육의 정체성

      교육이란 인간의 모든 심신(心身)의 가치를 높이기 위해 가르치고 지도하는 것.

      즉, 내부적 능력을 개발시키고 미숙한 상태를 성숙한 상태로 만드는 것이다. 넓은 의미에서의 교육은 개인의 단위로 생각하면 그 탄생과 함께 시작됩니다.

      인간은 성장과 함께 자신의 정체성의 형성, 자신의 가능성의 실현을 목표로 하지만 이 과정은 부단한 학습의 과정입니다. 교육이란 우선 이러한 각 개인의 발달 가능성을 전제로 하여 그 자기형성을 보조해 가는 인간적인 활동이라고 할 수 있을 것입니다.

      그런데 여기에서 문제가 되는 것은 그 인간을 어떠한 존재로 교육해야 하는가 하는 것이다.

      개인의 성장과 그것에 따른 자기실현이 사회생활을 통하여 이루어지는 이상 각각의 개인은 자신이 속한 사회에 적합해야 한다. 한편, 인간사회가 사회로서의 통합을 유지하면서 존속하기 위해서는 어린이나 신참자를 그 사회의 새로운 구성원으로서 받아들여야 한다. 개인이 속한 사회의 가치관이나 그것을 지지하는 관념장치로부터 일상적인 행동방식에 이르기까지가 교육되어야 합니다.

      그러나 인간사회가 내부에 이해의 대립이나 다양한 이질성을 포함한 정치사회로서 존재하고 있는 이상 교육의 문제는

      통합이라는 과제와 결부하여 그것 자체가 정치의 문제가 되지 않을 수 없다.

      동시에 개인의 자기실현과 사회에 의한 통합간에도 모순, 대립이 발생할 수 있을 것입니다.

      플라톤(Platōn)의 이상국가는 철인왕(哲人王)의 통치에 의해 이러한 문제를 극복하기 위한 시도이다. 이 국가는 진리를 체현(體現)한 정치권력이 올바른 통치를 하여 그 구성원을 진리로 이끈다는 것뿐만 아니라 국가 그것 자체가 철인왕을 낳는 교육제도, 선별기구로 되어 있다는 의미에서도 교육적 국가이다. 권력, 진리, 교육의 결합이라는 이념의 원형이 여기에 제시되어 있다고 할 수 있다.

      이러한 개인과 사회의 대립이라는 문제는 안정된 전통적인 사회에서는 충분히 표면화되지 않는다. 여기에서는 제1차적인 교육과정은 가족이나 지역에 의해 이루어지고, 그 이후는 여러 기능집단, 직능단체 또는 여러 신분이 그 구성원에 대해 필요한 기술, 예법을 몸에 익히게 한다. 인간의 가치, 인생의 의미는 종교조직에 의한 종교교육에 의해 부여되지만 그 내용도 일상적인 여러 가치와 모순되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전체로서의 질서의 기초를 제공하는 것이었다.

      이러한 전통적 사회의 해체에 따른 유동화는 교육이 갖는 정치적ㆍ사회적 의미를 증대시킨다. 루소(Jean-Jacques Rousseau)가 1명의 가공된 소년에 대한 교육 이야기의 형식을 취한 『에밀-교육에 대해서』에서 개인과 사회의 관계, 정치와 교육에 대한 비판적 고찰을 한 것은 이러한 역사적 조건을 배경으로 하고 있다고 할 수 있다.

      근대국가에서의 교육은 산업사회의 진전과 기술혁신에 대응한 기능교육으로서의 측면과 국어 교육을 기초로 하여 국민의 형성ㆍ유지를 담당하는 국민교육으로서의 측면을 갖게 된다. 따라서 근대 국민국가는 공교육ㆍ의무교육을 추진하여 학교조직을 제도화하였다. 학교는 단지 지적교육의 장이 아니라 신체훈련을 포함한 종합적인 규율화의 장으로서 기능 한다. 한편, 종교적 가치의 문제 등 개인의 내면에 관한 사항의 대부분은 사적 영역의 문제로서 공교육 외에 두게 된다.

      현대사회에서는 어린이의 교육과정에 있어서 제도화된 학교교육이 갖는 비중이 커져 가정이나 지역의 역할이 학교교육에 종속하게 된다. 또한 개별 직업집단이 그것 자체로서 갖는 교육기능이 부분화ㆍ특수화된다. 한편, 사회 전체로서 보면 학교 이외의 교육기회가 증가한다. 특히 매스미디어의 발달로 정보가 일정의 방향성을 가지고 정치사회에 공유되면 그것 자체가 정치사회의 유지ㆍ재생산 과정으로서 기능하는 것이다.

      산업의 고도화, 대중사회의 진전, 정보사회화는 교육의 기회 균등화를 가져왔지만 학력사회라는 새로운 계층제를 낳았다. 정치권력에 의한 교육과정의 직접 통제는 오히려 어려워졌다고 할 수 있지만 제도화된 교육과 대중사회화 상황의 연계는 학교교육 시스템의 한계를 낳고 비판적 사고의 약화와 그것에 따른 정치사회 전체의 정체를 초래하고 있다.

      교육의 정체성

      진정한 교육의 정체성

      교육은 우리 사회의 중심에 자리하고 있는 중요한 기둥 중 하나이다. 그러나 교육의 목적과 방향성은 시대와 환경에 따라 변화하고 있다. 진정한 교육의 정체성을 찾기 위해서는 인간성과 지식의 조화, 창의성과 윤리적 가치의 융합이 필요하다.

      진정한 교육의 정체성은 지식의 전달뿐만 아니라 인간성과의 균형을 맞추며,창의성과 윤리적 가치를 강조하고 다양성과 포용성을 지향하는 것에 있다.교육은 단순한 도구가 아니라 사회의 발전과 인간의 가치를 높이는 길이어야 한다.이러한 원칙을 기반으로 하는 교육이 우리 사회의 미래를 더 밝고 지속 가능한 방향으로 이끌 것이다.

      1. 인간성과 지식의 융합:

      진정한 교육의 정체성은 먼저 인간성과 지식의 조화에서 비롯된다. 교육은 단순히 정보 전달이 아니라 학생들을 위한 삶의 지혜를 가르치는 것이어야 한다. 학문적인 지식과 함께 감성적이고 윤리적인 가치를 함양하는 교육이 중요하다. 학생들은 자기 자신과 타인, 그리고 환경과 조화를 이루며 지식을 습득하고 활용할 수 있어야 한다.

      2. 창의성과 문제 해결 능력 강화:

      진정한 교육은 학생들의 창의성과 문제 해결 능력을 촉진하는 것이다. 단순히 정보를 받아들이는 것이 아니라, 그 정보를 바탕으로 새로운 아이디어를 형성하고 현실의 문제에 대한 해결책을 모색할 수 있어야 한다. 교육은 적극적인 사고와 협력 능력을 강조하여 학생들이 미래의 도전에 대비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3. 윤리적 교육과 사회적 책임:

      진정한 교육은 윤리적인 가치를 중시하며 학생들에게 사회적 책임감을 심어주어야 한다. 지식의 확장은 동시에 윤리적인 기반 위에서 이루어져야 하며, 학문적인 성취와 함께 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리더십과 시민의식을 갖추어야 한다. 교육이 개인의 발전뿐만 아니라 사회 전체의 발전을 위한 토대가 되어야 한다.

      4. 다양성과 포용성의 강화:

      진정한 교육은 다양성을 존중하고 포용하는 환경을 조성해야 한다. 학문적, 문화적, 인종적 다양성을 존중하고 이를 통해 다양한 시각과 경험을 수용하는 교육이 이루어져야 한다. 이는 학생들이 세계적인 시민으로서의 역할을 이해하고, 서로 다른 배경을 가진 사람들과 협력하는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도와준다.

      5. 지속적인 학습과 개발:

      진정한 교육은 평생 학습과 개발을 촉진해야 한다. 빠르게 변화하는 세상에서는 지속적인 학습이 필수적이며, 교육은 개인의 역량을 지속적으로 향상시키는 도구로 작용해야 한다. 새로운 지식과 기술의 도입에 대한 개방적인 태도를 통해 학생들이 항상 새로움을 추구하는 자세를 가질 수 있도록 지원되어야 한다.

      진정한 교육의 정체성

      반응형